상대방 모르게 트위터 DM 읽는 초간단 방법! 이제 읽씹 걱정은 그만!
목차
- 트위터 DM, 왜 몰래 읽고 싶을까요?
- 방법 1: 비행기 모드를 활용한 초간단 꿀팁
- 방법 2: 알림 창 미리보기를 활용하는 방법
- 방법 3: PC버전에서 알림 창을 확인하는 방법
- 방법 4: X(구 트위터) 새로운 기능, ‘메시지 요청’을 활용하는 방법
- 마치며
트위터 DM, 왜 몰래 읽고 싶을까요?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 즉 DM은 친구나 지인과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상대방이 보낸 DM을 ‘읽음 표시’ 없이 확인하고 싶은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답장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상대방의 메시지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싶은 경우, 혹은 단순히 ‘읽씹’으로 오해받고 싶지 않을 때가 그렇죠. 트위터는 DM을 확인하는 순간 상대방에게 ‘읽음’ 이라는 표시를 보내기 때문에, 마음 편히 메시지를 열어볼 수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DM을 확인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
방법 1: 비행기 모드를 활용한 초간단 꿀팁
이 방법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의 ‘비행기 모드’ 를 이용하는 원리인데요, 비행기 모드는 모든 네트워크 연결(와이파이, 셀룰러 데이터)을 차단하여 오프라인 상태로 만드는 기능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트위터 서버에 ‘읽음’ 정보를 보내지 않고 DM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상세 가이드:
- 새로운 DM 알림이 오면 바로 트위터 앱을 열지 마세요. 만약 이미 앱을 켜둔 상태라면, 완전히 종료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지 않도록 강제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트위터 앱이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한 후, 스마트폰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비행기 모드’를 켭니다. 와이파이와 셀룰러 데이터가 모두 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이제 트위터 앱을 실행하고 DM을 확인합니다. 비행기 모드 상태에서는 새로운 메시지를 불러오거나 ‘읽음’ 정보를 서버에 전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DM을 마음껏 읽어도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가지 않습니다.
- 메시지 확인을 마쳤다면, 트위터 앱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 마지막으로 비행기 모드를 끄고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합니다. 이 과정에서 앱을 종료하지 않으면, 네트워크가 다시 연결되는 순간 읽음 정보가 전송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확실하지만, 반드시 ‘비행기 모드 켜기 → DM 확인 → 트위터 앱 종료 → 비행기 모드 끄기’ 순서를 철저히 지켜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알림 창 미리보기를 활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비행기 모드처럼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잠금 화면이나 알림 창에 메시지 내용의 일부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계별 상세 가이드:
- 트위터 앱의 알림 설정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설정 및 개인정보’ > ‘알림’ > ‘푸시 알림’ 메뉴에서 DM 알림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새로운 DM이 도착하면 잠금 화면 또는 상단 알림 바에 나타나는 미리보기를 확인합니다.
- 미리보기 창에서 메시지 내용의 일부를 읽습니다. 트위터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읽음’ 표시가 가지 않습니다.
- 주의할 점은, 미리보기 창을 클릭하여 트위터 앱으로 직접 이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알림 창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앱은 열지 않아야 합니다.
이 방법은 메시지 내용이 길지 않은 경우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메시지 내용 전체를 확인할 수는 없으며, 단지 초반부만 확인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방법 3: PC버전에서 알림 창을 확인하는 방법
모바일 앱 외에 PC에서 트위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PC 웹사이트에서 트위터를 사용 중이라면, 새로운 DM이 도착했을 때 브라우저 알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상세 가이드:
- PC 웹 브라우저에서 트위터에 로그인합니다.
- 트위터 설정에서 ‘알림’ > ‘웹 알림’을 활성화합니다.
- 새로운 DM이 도착하면, PC의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윈도우의 경우)에 알림 팝업이 나타납니다.
- 팝업 창에 나타난 메시지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 역시 브라우저를 직접 열어 트위터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는 한, ‘읽음’ 표시가 가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PC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모바일 알림과 마찬가지로 메시지 전체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내용을 미리 파악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방법 4: X(구 트위터) 새로운 기능, ‘메시지 요청’을 활용하는 방법
트위터가 X로 리브랜딩되면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DM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요청’ 기능은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에게 DM이 왔을 때, 바로 DM함에 나타나지 않고 ‘메시지 요청’ 폴더에 별도로 보관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DM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상세 가이드:
- 트위터 DM 탭으로 이동합니다.
- 상단에 있는 ‘메시지 요청’ 폴더를 탭 합니다.
- 폴더 안의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이 폴더에 있는 메시지는 별도로 수락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가지 않습니다.
- 메시지 내용을 확인한 후, 답장을 하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DM을 주고받고 싶다면 ‘수락’을 누르면 되고, 원하지 않는다면 ‘거절’을 누르면 됩니다.
이 기능은 특히 모르는 사람이나 팔로우 관계가 아닌 사람에게서 오는 DM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메시지를 수락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이 내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안심하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DM을 확인하고 싶을 때,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해 보세요. 비행기 모드, 알림 미리보기, PC 알림, 그리고 ‘메시지 요청’ 기능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트위터 DM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읽씹’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메시지를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