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5분 만에 공인인증서 발급받는 초특급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목차
- 공인인증서, 왜 필요하고 무엇이 달라졌나요?
- 공인인증서의 역할 및 중요성
-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 가장 쉬운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발급 준비물
-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은행 방문 없이 발급받는 방법의 기본 전제
- 은행별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발급 초간단 5단계
- 1단계: 금융기관 홈페이지 접속 및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 찾기
- 2단계: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 (ID/PW 또는 보안카드/OTP 입력)
- 3단계: 인증서 종류 및 저장 위치 선택 (하드디스크, 이동식 디스크, 보안토큰 등)
- 4단계: 인증서 암호 설정 및 발급 완료
- 5단계: 타기관 등록 및 인증서 복사 방법 (선택 사항)
- 더 쉽고 편리한 ‘금융인증서’ 발급 및 사용법
- 금융인증서란 무엇이며 장점은?
- 금융인증서 발급 절차 (은행 앱/웹을 통한 발급)
- 금융인증서의 클라우드 기반 저장 및 편리한 사용
- 발급 시 흔히 겪는 오류 및 해결 꿀팁
- 보안 프로그램 설치 오류 해결
- 본인 확인 실패 시 대처법
-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하는 방법
1. 공인인증서, 왜 필요하고 무엇이 달라졌나요?
공인인증서의 역할 및 중요성
공인인증서(현재는 ‘공동인증서’로 명칭 변경)는 인터넷상에서 우리의 신원을 확인해주는 전자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금융 거래, 공공기관 민원 처리(예: 연말정산, 정부24), 온라인 계약 등 중요한 인터넷 활동에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온라인에서 중요한 법적 효력을 갖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사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보안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복잡한 암호와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했으나,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발급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기존의 인증서는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유지되었고, 여기에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금융인증서’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기존의 인증서와 사용 방식이 동일합니다. PC의 하드디스크, USB, 보안토큰 등 특정 매체에 파일을 저장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금융거래용, 범용(모든 기관 사용 가능, 유료) 등으로 나뉩니다.
- 금융인증서: 은행연합회가 주도하여 개발한 새로운 인증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6자리 숫자인증 또는 패턴, 생체 인증(지문 등)을 사용하며,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 기반 저장입니다. 별도의 저장 매체 없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으로 더 깁니다.
2. 가장 쉬운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발급 준비물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필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문자 인증 또는 앱을 통한 인증 시 필수입니다.
- 본인 명의의 계좌: 해당 은행의 인터넷/스마트뱅킹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초 인터넷뱅킹 가입 시에는 반드시 은행 방문을 통해 ‘인터넷뱅킹 ID 및 비밀번호’, ‘보안카드 또는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보안카드 또는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금융인증서가 아닌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거나, 타기관 인증서를 등록할 때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 PC 또는 모바일 기기: 발급을 진행할 기기이며, PC의 경우 필수 보안 프로그램(키보드 보안, 방화벽 등)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은행 방문 없이 발급받는 방법의 기본 전제
공인인증서 발급은 해당 금융기관에서 인터넷뱅킹(또는 스마트뱅킹)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여야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인터넷뱅킹 가입 신청서와 함께 보안카드/OTP를 수령해야 합니다.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지금부터 안내하는 방법으로 집에서 5분 만에 발급이 가능합니다.
3. 은행별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발급 초간단 5단계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는 은행마다 약간의 명칭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뼈대는 동일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은행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단계: 금융기관 홈페이지 접속 및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 찾기
자주 이용하는 은행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 상단 또는 금융거래 메뉴에서 ‘인증센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인증서 발급/재발급’ 등의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기존 인증서가 만료된 경우에도 이 메뉴를 이용합니다.
2단계: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 (ID/PW 또는 보안카드/OTP 입력)
발급받을 인증서의 종류(은행/보험/신용카드용, 범용 등)를 선택한 후, 관련 약관에 동의합니다. 이후 가장 중요한 본인 확인 단계로 넘어갑니다.
- 인터넷뱅킹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보안카드 또는 OTP 인증: 보안카드의 경우, 화면에 지정된 두 자릿수의 번호를 입력합니다. OTP의 경우, 기기에서 생성된 6자리 또는 8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 이 과정은 보안 수준이 높은 단계이므로, 입력에 오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단계: 인증서 종류 및 저장 위치 선택 (하드디스크, 이동식 디스크, 보안토큰 등)
인증서 저장 위치를 선택합니다. 공동인증서의 경우, 파일 형태로 저장되므로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하드디스크: 현재 사용하는 PC에 저장하며, 다른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이동식 디스크 (USB):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USB에 저장하여 어디든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안토큰/휴대폰 저장: 높은 보안을 요구하거나,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하기 위한 저장 방식입니다.
4단계: 인증서 암호 설정 및 발급 완료
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입력해야 하는 ‘인증서 암호’를 설정합니다. 이 암호는 10자리 이상으로 영문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중 3가지 이상을 조합해야 하는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합니다. 쉬운 암호는 보안에 취약하며 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규칙에 맞춰 신중하게 설정하고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암호 설정 후 ‘확인’을 누르면 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
5단계: 타기관 등록 및 인증서 복사 방법 (선택 사항)
발급받은 공동인증서를 다른 은행이나 기관(예: 국세청, 정부24)에서도 사용하려면 ‘타기관 인증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타기관 등록: 주로 국세청, 정부24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인증서 등록 메뉴에서 해당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동인증서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하여 등록합니다.
- 인증서 복사: PC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옮기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길 때 사용합니다. 인증센터 메뉴의 ‘인증서 복사(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하며, 화면에 표시되는 12~13자리의 인증번호를 PC/스마트폰에 순서대로 입력하여 전송합니다.
4. 더 쉽고 편리한 ‘금융인증서’ 발급 및 사용법
금융인증서란 무엇이며 장점은?
금융인증서는 기존 공동인증서의 복잡한 절차와 보안 프로그램 설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인증 방식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증서가 저장되어, 어떤 기기(PC, 스마트폰)에서든 별도의 복사 과정 없이 6자리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유효기간도 3년으로 길어 자주 갱신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융인증서 발급 절차 (은행 앱/웹을 통한 발급)
금융인증서는 주로 각 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이나 인증센터 메뉴에서 발급받습니다.
- 은행 앱/웹 접속: 주로 스마트뱅킹 앱에 접속하여 ‘인증센터’ 또는 ‘금융인증서’ 메뉴를 찾습니다.
- 발급 신청: 약관 동의 후, 인터넷뱅킹 ID/PW, 계좌번호, 보안카드/OTP 등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공동인증서와 유사한 초기 본인 확인 과정)
-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 등록: 금융인증서 사용을 위한 6자리 숫자를 설정하거나,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홍채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인증서 암호 대신 사용될 간편 비밀번호입니다.
- 클라우드 저장 및 발급 완료: 인증서가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며, 발급이 완료됩니다.
금융인증서의 클라우드 기반 저장 및 편리한 사용
금융인증서는 PC나 USB에 저장되지 않고 클라우드에 저장되므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편리함이 있습니다.
- 기기 제약 없음: PC에서 사용하다가 바로 스마트폰 앱에서도 추가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USB 필요 없음: 인증서를 담기 위한 USB 등의 저장 매체가 필요 없습니다.
- 간편한 인증: 공동인증서처럼 복잡한 10자리 암호 대신, 등록한 6자리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만으로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금융기관과 주요 공공기관(정부24, 홈택스 등)에서 금융인증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5. 발급 시 흔히 겪는 오류 및 해결 꿀팁
보안 프로그램 설치 오류 해결
공동인증서 발급 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나 백신 프로그램 설치 중 멈추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결책: 웹 브라우저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거나, 크롬 대신 인터넷 익스플로러(혹은 엣지의 IE 모드)를 이용해봅니다. 또한, PC에 설치된 다른 보안 프로그램이나 백신 프로그램을 잠시 끄고 시도해봅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반드시 켜야 합니다.
본인 확인 실패 시 대처법
인터넷뱅킹 ID/PW,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OTP 입력 단계에서 오류가 반복되면 발급이 중단됩니다.
- 해결책: 보안카드/OTP를 반드시 실물로 확인하고 입력합니다. 번호를 여러 번 틀릴 경우 보안에 의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ID나 비밀번호를 완전히 잊어버렸다면, 온라인을 통한 재발급/재설정이 불가능하므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초기화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하는 방법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만료일 30일 전부터 갱신이 가능하며, 갱신이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인증서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 해결책: 인증센터 메뉴에서 ‘인증서 갱신’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 메뉴는 만료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발급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기존 인증서를 활용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료일이 지난 경우, 갱신이 불가능하며 처음부터 ‘인증서 발급/재발급’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유효기간이 3년으로 더 길어 갱신 부담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