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망치지 마세요! 주민등록증/여권 사진 규정, 가장 쉽고 완벽하게 끝내는 방

🙅‍♀️증명사진 망치지 마세요! 주민등록증/여권 사진 규정, 가장 쉽고 완벽하게 끝내는 방법!

✍️ 목차

1. 증명사진, 왜 규정이 중요할까요? (규정 미준수 시 불이익)
2.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 핵심만 쏙쏙!
   • 사진 크기 및 바탕
   • 얼굴 방향, 표정, 시선
   • 복장 및 액세서리
3. 여권 사진 규정: 조금 더 까다로운 기준!
   • 사진 크기 및 배경색
   • 얼굴 크기(머리 길이) 비율
   • 조명, 그림자, 초점
   • 안경, 렌즈, 모자, 종교 의상 관련 규정
4. 만 7세 미만 유아 사진 규정
5.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는 아주 쉬운 팁 (셀프 촬영 시 주의사항)

1. 증명사진, 왜 규정이 중요할까요? (규정 미준수 시 불이익)

당겨주세요!

주민등록증과 여권은 우리의 신분과 국적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에 사용되는 사진은 본인 확인의 필수적인 수단이 되므로,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 즉 사진 규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진을 제출할 경우, 민원 접수가 반려되어 서류 발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권의 경우, 국제적인 통용을 위해 더욱 엄격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표준에 맞춰져 있어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규정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 핵심만 쏙쏙!

주민등록증 사진은 여권 사진만큼 까다롭지는 않지만, 신분 확인을 위한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023년 1월부터는 규정이 완화되어 귀가 보이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 크기 및 바탕

• 사진 크기: 가로 $3.5\text{cm} \times$ 세로 $4.5\text{cm}$입니다.
• 바탕: 천연색(컬러) 사진이어야 하며, 배경은 무배경 흰색 또는 옅은 색(균일한 색)이어야 합니다. 배경에 그림자나 패턴이 없어야 합니다.

얼굴 방향, 표정, 시선

• 얼굴 방향: 정면을 바라보아야 하며, 기울어지거나 측면을 보면 안 됩니다.
• 표정: 자연스러운 표정(무표정)이 원칙이며, 치아가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과도한 미소나 찡그림은 안 됩니다.
• 시선: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해야 합니다.
• 귀 노출: 이전 규정과 달리, 귀가 보이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얼굴 윤곽은 명확하게 보여야 합니다.

복장 및 액세서리

• 복장: 제복, 군복, 사복 모두 가능하나, 모자나 머플러 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복장은 안 됩니다(종교 의상은 허용).
• 안경: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안경은 허용되나, 뿔테 안경 등으로 눈/얼굴 윤곽을 가리거나 안경테에 빛 반사가 있으면 안 됩니다. 선글라스는 착용 불가합니다.
• 머리: 머리카락이 눈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머리띠 착용은 가능합니다.

3. 여권 사진 규정: 조금 더 까다로운 기준!

여권 사진은 국제적인 신분 확인 기준으로 인해 주민등록증 사진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사진 크기 및 배경색

• 사진 크기: 가로 $3.5\text{cm} \times$ 세로 $4.5\text{cm}$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합니다.
• 배경색: 반드시 흰색이어야 합니다. 배경에 그림자나 무늬, 테두리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얼굴 크기(머리 길이) 비율

• 사진의 중앙에 얼굴이 위치해야 하며,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text{cm} \sim 3.6\text{cm}$ 범위 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이 비율이 여권 사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정 중 하나입니다.

조명, 그림자, 초점

• 조명 및 그림자: 얼굴 전체에 조명이 고르고 균일하게 비추어져야 하며, 얼굴이나 배경에 그림자가 생기면 안 됩니다. 특히 안경이나 머리카락으로 인한 그림자도 불허됩니다.
• 초점: 초점이 선명해야 하며, 인화된 사진이 훼손되거나 주름이 지지 않아야 합니다.

안경, 렌즈, 모자, 종교 의상 관련 규정

• 안경: 안경 착용은 가능하지만, 눈동자를 가려서는 안 되며, 안경테에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를 가리거나, 굵은 뿔테 안경 등으로 눈, 코, 입 등 얼굴의 주요 특징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색깔 있는 렌즈나 서클 렌즈는 착용이 불가합니다.
• 모자/장신구: 모자는 당연히 착용 불가입니다. 이어폰, 헤드폰 등도 안 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상시 착용하는 모자나 머리 덮개(히잡, 터번 등)는 허용되지만,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까지)가 완전히 노출되어야 합니다.
• 어깨선: 양쪽 어깨가 모두 보여야 하며, 상반신은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목폴라 티셔츠나 두꺼운 스카프 등으로 목 전체가 가려지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4. 만 7세 미만 유아 사진 규정

유아의 경우도 성인과 기본 규격(가로 $3.5\text{cm} \times$ 세로 $4.5\text{cm}$, 흰색 배경, 머리 길이 $3.2\text{cm} \sim 3.6\text{cm}$)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표정: 유아의 경우 눈을 뜬 상태여야 하며,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어야 합니다.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며, 웃거나 우는 모습은 안 됩니다.
• 지지대: 사진을 찍을 때 유아가 혼자 앉지 못하는 경우, 흰색 천으로 덮은 카시트 등에 앉히거나, 보호자가 손으로 지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보호자의 신체(손, 얼굴 등)가 사진에 노출되면 절대 안 됩니다.
• 장난감/음식물: 장난감이나 노리개 젖꼭지, 손 등을 물고 있으면 안 됩니다.

5.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는 아주 쉬운 팁 (셀프 촬영 시 주의사항)

가장 쉬운 방법은 규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전문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배경, 조명, 얼굴 크기 비율 등을 모두 맞춰주기 때문에 반려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셀프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다음 팁을 참고하세요.

• 배경 준비: 하얀색 벽 앞에서 촬영하되, 벽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조명 활용: 자연광이 가장 좋으며, 실내에서 찍을 경우 플래시는 사용하지 않고, 양쪽에서 고르게 비추는 간접 조명을 사용해야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포토샵/수정 금지: 피부 잡티 제거, 대칭 보정, 배경 지우기, 눈 키우기, 턱 깎기 등 과도한 보정은 반려의 주된 원인입니다. 수정은 오직 밝기, 명암 조절 등 인물의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됩니다. 특히 여권 사진은 절대 포토샵 수정이 불가합니다.
• 비율 체크: 촬영 후 인화하기 전에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text{cm} \sim 3.6\text{cm}$ 사이에 오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해당 규격을 맞추는 기능을 활용하거나, 전문 웹사이트의 규격 검사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증과 여권 사진은 서류 발급 과정에서 가장 먼저 체크되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제시된 핵심 규정들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한 번에 통과하시길 바랍니다.